목적

연구원 소개

목적

히브리어로 '배움'이란 "큰 사람 앞에 서다" 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얻거나 경험을 쌓는 것보다 온전한
만남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크리스찬 치유상담연구원은 이런 차원의 '배움'을 지향합니다. 배우는 사람이 먼저
하나님 앞에 홀로 서서 온전히 치유받는 것보다 더 큰 학문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재학 기간
동안 헌신된 교수님들과의 긴밀한 만남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먼저 치유하는 '영성 수련'을 별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움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연구원은 배움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해외 우수대학 및 전문연구기관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 교환/ 학점 인정/ 해외 연수 등의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담학 연구센터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캠브리지대학교(상담심리학 석사학위), 영성 심리학 분야의 발원지인 스위스
랜디그대학교(영성심리학 석사학위) 등과 협력 약정이 체결된 상태입니다.

물이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가득 채운 다음 다른 곳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게다가 흐르지 않는 물은 쉽게
변해버립니다. 배움도 그렇습니다.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생기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진정한 배움이란 새롭게
배운 지식이 적절하게 활용될 때에만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우리 연구원을 졸업한 후 한국치유상담협회에서 시행하는
<치유상담사>와 <상담심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게는 향후 사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재양성사역

연구원 내에 대학원 수준의 교육기관을 설치, 치유상담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졸업생들에게는 치유상담사, 상담심리사 자격증 등을 수여, 목회상담사역자와 가정사역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이를 기초로 정식 단설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본격 추진 중입니다.

가정치유사역

연구원은 극동방송과 아세아방송 공동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조각난 가족 구성원의 상처를 감싸주는 '가정회복 세미나'와 '부부사랑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태기 원장의 인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들 세미나에는 해마다 수천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가정 회복과 신앙성장의 기쁨을 동시에 맛보고 있습니다.

치유상담사역

진심 어린 경청보다 더 좋은 치유는 없습니다. 연구원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자신의 짐을 털어놓고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치유의 샘물과 같은 곳입니다. 02-3478-7646(치유사역)으로 전화를 주시면 신앙문제, 가정문제, 인생문제 등을 무료로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영성수련을 통해 내적치유를 이루게하며, 가정폭력·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서출판사역

연구원은 97년부터 <상담과 치유>라는 계간지를 발간, 치유 사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메시지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치유 사역을 통해 목회의 전환점을 맞은 이야기나 본 연구원을 통해 가정 회복의 기쁨을 맛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읽는 이들의 가슴에도 코끝이 아릿한 감동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아울러 연구원은 치유 상담의 노하우를 담은 전문서적을 출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