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예수고 장로회 합동측 교회를 다니고 있는 집사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목사님의 성례식에 대한 의미를 들을때마다 과연 맞는 말일까

또는 과연 그 의미가 조금이라도 교단에서 하라고 한것인가 하는 물음표도 생기고 마음이

안타까워서 목사님께 상담하고 싶습니다.

성례는 목사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고 성찬기가 장로들의 손에서 떠나면 안되는 이유는 목사로부터 장로 성도에게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교인들은 목사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공동체를 이르는 것을 하는것이 성례다라는 말입니다.

이말들은 제가 속한 교단의 성례법이라는데 교단 헌법등에서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과연 그런 의미로 성례식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성례식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는 예식이다 라고 알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것보다 위에 말한 것을 성도들에게 공공연하게 말하는 부분에 대해 정말 교단적인 것인지 그렇게 이해해도 무방한지 알고 싶습니다.

목사의 권위는 과연 무엇인지도요....